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 당 (문단 편집) === 영국, 프랑스, 미국 및 서유럽 === [[프랑스]]는 나라가 점령당하고 수탈을 당하는 등, 나치라면 지금도 이를 갈 정도로 싫어한다. 하지만 이면도 있긴 하다. 프랑스가 나치에 의해 점령당할 당시, 프랑스인들은 영국으로 망명한 [[샤를 드 골]] 정도를 제외하면 별다른 저항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수도를 비시로 옮긴 채 국토의 절반을 그냥 내줬다. 당시 상당수의 보수적인 프랑스인들은 나치의 반공주의와 코포라티즘을 어느 정도 역할모델로 삼았다. 물론 이것은 대체적인 정국의 흐름일 뿐이고, '''프랑스 레지스탕스의 분투를 평가절하할 수도 없다.''' 곳곳에서 산발적인 저항 정도는 대전 내내 꾸준히 이어졌으며, 미국이 괜히 [[FP45 리버레이터|리버레이터]] 같은 권총까지 따로 만들어서 뿌려준 게 아니다. --그 권총이랍시고 나눠준 쇳덩어리의 경이로운 성능에 대해서는 잠시 눈감아주자. 유럽전선쪽에는 별로 뿌리지도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시 프랑스의 전통과 인종주의, 파시즘(과 약간의 네오나치즘)이 교묘하게 짬뽕된 극우정당 [[국민전선]](Front National)이 상당한 득표(대략 유권자의 10-15%가량이 고정 지지층)를 받는 정당으로 존재한다. 다만 [[결선투표제]]의 영향으로 실제영향력은 적은 편.[* 프랑스는 대통령 선거에서 지방의원 선거에 이르기까지 국민투표를 제외한 모든 국정선거에서 결선투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극우정파가 세를 확보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지지층이 제법 많다보니 투표율이 지나치게 낮을 경우에는 간간히 상당한 의석을 확보하기도 하고 2002년 대선에서 [[장 마리 르 펜]]이 사회당의 [[리오넬 조스팽]] 당시 총리가 지나친 표의 분산으로 낮은 득표율을 기록하는 바람에 결선에 진출한 바가 있다. 물론 2차에선 82:18라는 압도적인 격차로 시라크에게 패했지만.] 국내에서 [[개고기]] 논쟁으로 유명한 [[브리지트 바르도]]가 국민전선을 지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프랑스]] 만화가 다비드 베의 자서전격인 만화인 《발작》을 보면 간질 환자인 자기 형이 아주 열렬한 나치 추종자였다고 나오는 등 프랑스에도 미친놈들은 없잖아 존재하는 모양이다. [[영국]]은 당시 점령당하지 않고 [[소련]]과 함께 딱 둘 뿐인 나치에 맞서 싸웠던 나라였고,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처칠 왈 '''우리는 히틀러와 싸우기 위해서라면 악마와도 손을 잡을 것이다.''' --히틀러: 동맹 제의인가?--] 나치와의 전쟁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간신히 명맥만 유지하고 있던 식민지 대국 대영제국의 숨통을 완전히 끊어버렸고 전쟁이 끝난후 영국은 작은 왕국이 되었다. 그러나 영국인들은 이 시대를 위대한 시대라 부르며[* 처칠이 연설에서 "우리 후손들은 이 시대를 영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대라 부를 것입니다."라고 말한 것에서 유래.] 나치와의 전쟁에서 이긴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하지만 놀랍게도 미국은 전세계에서 [[네오 나치]] 단체들이 가장 활발한 나라이기도 하다. 미국 특유의 보수성과 [[인종주의]] 때문에 1920, 30년대부터 나치즘 단체가 있었고, 미국-독일 분트는 2차대전 이전까지 꽤 큰 성장을 보였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이 2차 세계대전 발발 이후 [[버로우]]. 전쟁 이후에 미국 나치당이 1959년 결성되었고, 그 외에도 미국 국가사회주의자당이나 국가사회주의 운동 등 별의별 네오나치 단체들이 존재한다. 또한 수정헌법 1조의 위력덕분인지 잘 찾아보면 주로 언더그라운드 넷에서 나치 드립치는 또라이들이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4chan]]의 /b/판 상주자같은 4chan중에서도 상또라이 취급받는 이들이라든가, [[Encyclopedia Dramatica]]의 편집자들[* 다만 이쪽은 "죄다 까세"에 가까운 입장이라... 그런데 이 사전에서 독일을 입력하면 그냥 하켄크로이츠 [[닌텐도 증후군|반짝이는 화면]]만 나온다. 이전에 독일문서에 나치드립 엄청 쳤다가 [[수정전쟁]] 벌어지고 "걍 독일은 나치"라는 뜻으로 하켄크로이츠 반짝이만 나오는 듯.]이 이에 해당된다. 다만 인터넷상의 나치드립이라 할지라도 상당수는 넷 언더그라운드에서 돌아다니는 [[블랙 코미디]]에 불과하며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천조국이라고 해도 공개적으로 나치 드립을 치면 눈총받기는 마찬가지. 사실 미국은 나치드립이라기보다 "강력한 미국, 세계경찰 미국"을 당연시하거나 동경, 추구하는 것을 지지하는 구성원이 많다보니 나치드립이라기보다 국수주의적인 관점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외에도 서유럽에서 나치 치하에 있던 어지간한 국가는 나치에 대한 반감이 심하다. 특히 네덜란드 같은 경우는 중립국 특성까지 무시당한 채로 나라 자체가 점령당했고 거기서도 유태인이 많이 끌려나가 죽었기 때문에(《[[안네의 일기]]》만 봐도 알 수 있다.) 나치에 대한 분노는 연합 참전국 못지않게 크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네덜란드의 아른헴이 연합군에게 해방된 후 그 마을에 살던 나치부역자들은 자경단에 의해 총살당하고 독일군과 눈이 맞은 여인들은 삭발당하고, 머리에 [[하켄크로이츠]] 낙서가 그려지고 마을 바깥으로 쫒겨나는 묘사가 있다. 이건 그나마 양반이고 그리스의 섬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코렐리의 만돌린》에서는 독일군과 썸싱만 있었을 뿐인 여성을 목매달아버리기도(...)[* 그런데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로디지아의 네덜란드계,영국계 백인 이민자들의 후손들은 네오나치 정당을 만들어 하켄크로이츠를 휘두르고 돌격대 제복을 입거나 흑인들을 모든 중앙권력에서 배제하며 흑백 평등을 주장하는 흑인이나 백인들을 위협하거나 살해하며 나치를 찬양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그리고 이쪽도 훗날 [[아파르트헤이트|나치즘 비슷한 짓을]] 하며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아프리카 탈식민화 과정에서 서유럽의 식민지였던 모든 아프리카의 국가들이 흑인 국가로 독립할 때 백인 지배를 역행하는 통에 남아공과 로디지아 두 나라 모두 국제 왕따가 된다~~(참고로 그 [[아파르트헤이트]]는 사상적으로 [[나치즘]], [[파시즘]]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 '''맞다.''')] 또한 '''유럽에서 2차대전 관련 프라모델이나 게임을 들여올 때 하켄크로이츠는 삭제해야 유통할 수 있다.''' 이 경우 하켄크로이츠는 대부분 철십자 문양이나 독수리 문양으로 교체된다. 설령 유럽인이 주인공이고 나치를 때려잡는 내용일지라도. 프라모델의 경우 데칼을 반으로 잘라서 LΓ 모양 2개로 인쇄해 두고 조립자가 알아서 합치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